축구협회, 월드컵 트레이너 논란 해명‥"오해 커져 핵심 내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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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가 지난 카타르 월드컵 기간 동안 불거진 트레이너 논란에 대해 해명했습니다.
축구협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입장문을 내고 "선수들이 안덕수 트레이너를 협회 스태프로 일하게 해달라는 요청을 했지만, 안덕수 씨가 필요한 자격증을 가지고 있지 않았고 정식으로 지원조차 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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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가 지난 카타르 월드컵 기간 동안 불거진 트레이너 논란에 대해 해명했습니다.
축구협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입장문을 내고 "선수들이 안덕수 트레이너를 협회 스태프로 일하게 해달라는 요청을 했지만, 안덕수 씨가 필요한 자격증을 가지고 있지 않았고 정식으로 지원조차 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협회는 개인 트레이너 자격으로 대표팀을 치료한 안덕수 트레이너의 공헌을 인정하면서도 "대회 직후 개인 SNS를 통해 구체적인 근거 없이 협회와 의무 스태프를 공개 비난한 것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협회는 "대회 도중 통증을 호소한 선수에 대해 현지 전문의와 팀 닥터가 소견을 설명했지만, 안덕수 씨가 다른 의견을 선수들에게 전달해 혼선을 빚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축구협회는 축구인, 축구팬 여러분에게 심려를 끼쳐 송구하게 생각하고, 개인 트레이너와의 관계를 새로 정립하기 위해 연구하고 관련 규정을 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태운 기자(sportskim@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ports/article/6444249_3615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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