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은, 재혼 남편+늦둥이 딸 공개 “가족이 생겼다는 느낌”

[뉴스엔 이해정 기자]

배우 이재은이 늦은 나이에 얻은 딸의 생후 50일을 축하했다.

이재은은 1월 9일 개인 SNS를 통해 딸의 생후 50일을 알렸다.

이어 남편, 딸과 찍은 가족 사진을 공개하며 "딸바보 부부 인증입니다. 이제 뭔가 가족이 생겼구나 하는 느낌이네요. 우리의 소중한 첫 가족 사진 촬영을 멋지게 촬영해주신 스튜디오 사장님 부부 너무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훤칠하고 듬직한 남편과 사랑스러운 비주얼의 딸 모습이 담겼다. 특히 이재은이 40대 초반이라는 늦은 나이에 얻은 늦둥이 딸인 만큼 엄마의 눈에는 사랑이 가득하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앞으로 꽃길만 걸으세요", "아이가 너무 예쁘네요", "행복해 보입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재은은 아역배우로 데뷔했으며 '토지', '연개소문', '살맛납니다', '당신은 너무 합니다'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이재은은 지난 2017년, 결혼 11년 만에 합의 이혼 후 지난해 4월 재혼과 동시에 임신 소식을 알려 큰 축하를 받았다.

(사진=이재은 SNS)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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