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노후 유해화학물질 시설 개선 지원…총 80억원 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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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화학사고 예방을 위해 중소기업의 노후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개선 비용을 70%까지 지원한다.
환경부는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11일 화학안전 사업장 조성 지원사업 공고를 내고 2월22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유해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중소기업에 누출감지기와 방류벽 등 누출방지 시설 설치 비용이나 노후 저장시설, 배관 등을 교체할 때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한다.
이형섭 환경부 화학안전과장은 "이 지원사업이 화학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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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황덕현 기자 = 정부가 화학사고 예방을 위해 중소기업의 노후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개선 비용을 70%까지 지원한다.
환경부는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11일 화학안전 사업장 조성 지원사업 공고를 내고 2월22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유해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중소기업에 누출감지기와 방류벽 등 누출방지 시설 설치 비용이나 노후 저장시설, 배관 등을 교체할 때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한다.
총 예산은 80억원이다. 시설 개선 비용의 70%, 업체당 최대 320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 접수 방법 등은 한국환경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형섭 환경부 화학안전과장은 "이 지원사업이 화학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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