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에버소울’, 구글 매출 톱10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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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의 신작 '에버소울'이 국내 구글 플레이 매출 톱10에 진입했다.
카카오게임즈가 지난 5일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 '에버소울'은 9일 오후 3시 30분경부터 국내 구글 플레이 게임매출 순위 9위에 등극했다.
'에버소울'은 나인아크가 개발한 신작 모바일 수집형 RPG다.
'에버소울'이 초반 성과를 이어갈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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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가 지난 5일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 ‘에버소울’은 9일 오후 3시 30분경부터 국내 구글 플레이 게임매출 순위 9위에 등극했다. 출시 당일에는 국내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게임 인기순위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현재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는 5위를 기록 중이다.
‘에버소울’은 나인아크가 개발한 신작 모바일 수집형 RPG다. 애니메이션풍 그래픽 기반의 미소녀 캐릭터,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의 요소를 도입한 인연 시스템 등이 특징이다. 최근 몇 년간 서브컬처 게임의 강세 흐름에 흥행 기대감이 높았다. 출시 초반 주간 퀘스트 및 월정액 상품 오류 등의 문제가 발생하기도 했으나 일정 수준 서비스 안정화도 이뤄진 상황이다.
‘에버소울’이 초반 성과를 이어갈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 현재 이용자 평가는 긍정적이다. 구글 플레이 마켓 평점은 4.6을 기록하고 있다. 다만 일부 오류에 대한 불편을 호소하는 목소리도 존재한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캐릭터성과 전투의 재미, 인연 콘텐츠에 대해 이용자분들이 많이 긍정적으로 봐주시고 있다”라며 “단기적 성과보다는 글로벌로 장기적인 사랑을 받으려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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