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T, 자나두와 양자컴퓨터 개발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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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미래 핵심기술로 주목받는 양자컴퓨터 개발을 위해 캐나다의 세계적인 양자컴퓨팅 기업 자나두(Xanadu)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윤석진 KIST 원장은 "KIST와 세계적인 양자컴퓨팅 기업 자나두가, 미국과 중국의 양자기술 패권에 도전하기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했다"라며 "우리나라가 양자컴퓨팅 분야에서 세계적인 성과를 내기 위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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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미래 핵심기술로 주목받는 양자컴퓨터 개발을 위해 캐나다의 세계적인 양자컴퓨팅 기업 자나두(Xanadu)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자나두는 미국 구글과 중국 USTC에 이어 세계에서 3번째로 양자 우위 양자우위(Quantum Advantage)를 달성한 양자컴퓨팅 하드웨어 선두 기업이다.
이번 MOU로 양 기관은 광(光) 기반 양자컴퓨팅 하드웨어와 양자컴퓨팅 알고리즘 개발 및 양자컴퓨터 적용 분야의 발굴을 위해 공동연구 및 인력교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 기관 대표와 연구진은 결함허용 양자컴퓨팅, 양자오류정정, 양자 알고리즘 등 주요 협력 분야의 기술 워크숍을 개최하고, 2028년까지 총 5년의 협약 기간 더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계획을 수립했다.
크리스티안 위드브룩 자나두 CEO는 “양자기술 분야에서 한국의 대표적인 연구기관인 KIST와의 협력을 발판으로 다양한 한국의 기업, 연구소와도 협력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석진 KIST 원장은 “KIST와 세계적인 양자컴퓨팅 기업 자나두가, 미국과 중국의 양자기술 패권에 도전하기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했다”라며 “우리나라가 양자컴퓨팅 분야에서 세계적인 성과를 내기 위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구본혁 기자
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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