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만 전 SK 감독 사위' 필립스, 에인절스와 1년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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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 힐만 전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의 사위이자 메이저리그(MLB)의 베테랑 외야수인 브렛 필립스(29)가 LA 에인절스 유니폼을 입는다.
탬파베이에서 최지만(피츠버그 파이리츠)과 한솥밥을 먹기도 했던 필립스는 2021년 탬파베이에서 118경기에 출전, 13홈런을 날리며 두각을 드러냈다.
필립스는 2017~2018년 SK 사령탑을 지낸 트레이 힐만 전 감독의 사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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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년 15억원에 계약
필립스, 2019년 힐만 전 감독 딸과 결혼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트레이 힐만 전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의 사위이자 메이저리그(MLB)의 베테랑 외야수인 브렛 필립스(29)가 LA 에인절스 유니폼을 입는다.
에인절스 구단은 10일(한국시간) 필립스와 1년, 120만달러(약 15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2017년 밀워키 브루어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필립스는 이후 캔자스시티 로열스, 탬파베이 레이스, 볼티모어 오리올스를 거치며 MLB에서 6시즌을 뛰었다.
탬파베이에서 최지만(피츠버그 파이리츠)과 한솥밥을 먹기도 했던 필립스는 2021년 탬파베이에서 118경기에 출전, 13홈런을 날리며 두각을 드러냈다. 하지만 타율이 0.206으로 저조했다.
필립스는 2022시즌에는 탬파베이, 볼티모어에서 뛰며 83경기에 출전, 타율 0.144 5홈런 15타점 7도루 22득점의 성적을 냈다.
이번 오프시즌에 밀워키와의 트레이드로 헌터 렌프로를 영입한 에인절스는 외야 주전 자리가 모두 찬 상태다. 우익수에는 마이크 트라우트, 중견수에는 테일러 워드가 버티고 있다.
필립스는 백업 외야수로 뛰며 대수비, 대주자로 주로 나설 예정이다.
필립스는 2017~2018년 SK 사령탑을 지낸 트레이 힐만 전 감독의 사위다. 2019년 11월 힐만 감독의 딸인 브리아나와 결혼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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