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포항 스틸러스, 이종하 전력강화실장 제8대 단장 취임

김진회 2023. 1. 10.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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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하 포항 스틸러스 전력강화실장이 제8대 단장으로 취임했다.

10일 포항 단장직을 맡게 된 이종하 신임 단장은 축구인 출신으로 포항제철(현 포스코) 체육구단 운영반에서 축구선수로 활약했다.

구단의 독립 법인화 이듬해인 1996년 포항 축구단에 입사해 선수단 주무를 시작으로 선수지원팀장, 홍보마케팅팀장, 꿈나무창조기획단장, 전력강화실장 등 27년여간 구단 프런트로서 실무를 두루 거친 '스틸러스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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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이종하 포항 스틸러스 전력강화실장이 제8대 단장으로 취임했다.

10일 포항 단장직을 맡게 된 이종하 신임 단장은 축구인 출신으로 포항제철(현 포스코) 체육구단 운영반에서 축구선수로 활약했다. 구단의 독립 법인화 이듬해인 1996년 포항 축구단에 입사해 선수단 주무를 시작으로 선수지원팀장, 홍보마케팅팀장, 꿈나무창조기획단장, 전력강화실장 등 27년여간 구단 프런트로서 실무를 두루 거친 '스틸러스맨'이다.

이 단장은 "올해 창단 50주년을 맞은 포항 스틸러스가 포항 시민과 함께 뛰며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6년간 구단 살림을 맡아온 장영복 전임 단장은 포항 스틸러스 자문역으로 보직을 옮겼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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