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설 연휴 국내선 10편 임시 증편
서진우 기자(jwsuh@mk.co.kr) 2023. 1. 10. 11:27
라운지·기내서 설맞이 특별 서비스도
아시아나항공이 설 연휴 기간 국내선 항공편을 추가로 편성한다.
10일 아시아나항공은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0~24일 김포~광주 4편과 김포~제주 2편, 김포~여수 2편, 여수~제주 2편 등 총 4개 노선 10편(편도 기준)의 임시편을 추가 운항한다고 밝혔다. 설 연휴 기간 국내선 총 1740석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 국내선 임시편 좌석 예약은 아시아나항공 인터넷 홈페이지와 예약센터(1588-8000) 등을 통해 가능하며 확약된 좌석은 항공권별로 정해진 기한 안에 구매를 마치지 않을 경우 예약이 자동 취소된다.
이번에 아시아나항공은 3년만에 공항과 기내에서 다양한 혜택과 특별 서비스도 제공한다.
20~24일 아시아나항공 국내선 전 노선 탑승객의 무료 위탁수화물 허용량을 기존 20㎏에서 30㎏으로 확대한다. 아시아나항공 모든 국내선 공항 카운터에서는 승객들에게 세뱃돈 봉투를 제공하며 인천공항에서는 비즈니스 클래스 탑승객을 대상으로 포춘 쿠키와 포토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인천·김포공항 국제선에서는 한복을 입은 직원들이 카운터와 라운지에서 고객 안내 서비스를 진행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설 당일인 22일 인천발 장거리 노선(미주·유럽·시드니행) 비즈니스 클래스에서 떡국과 함께 디저트로 식혜를 제공하고 동일 노선 이코노미 클래스 승객에게는 전통 유과를 특별 메뉴로 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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