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골프예약 앱 누적 회원 142만명 돌파…전년比 33% 성장

오현주 기자 2023. 1. 10.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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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골프 예약 플랫폼의 누적 회원수가 지난해 말 기준 142만명을 돌파했다.

지난 1년간 티타임 수는 전년 대비 18% 성장한 460만 개를 기록했다.

카카오 VX 관계자는 "이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하면서 더 큰 재미를 제공하고자 스코어 점수에 사진을 넣거나 골프 관련 스티커를 삽입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지인들과 공유하도록 구성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한 것이 서비스 이용률을 높이는 데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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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골프 예약 플랫폼 누적 회원 142만명 돌파(카카오VX 제공)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카카오 골프 예약 플랫폼의 누적 회원수가 지난해 말 기준 142만명을 돌파했다. 전년 대비 33% 성장한 수치다.

스포츠 플랫폼 전문 기업 카카오VX는 지난해 주요 성장 지표를 담은 '2022 결산 리포트'를 10일 공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 1년간 티타임 수는 전년 대비 18% 성장한 460만 개를 기록했다. 또 청약 신청 수는 300만 건으로 전년 대비 91% 증가했다.

비대면 서비스 셀프 체크인 기능의 경우 한 해 동안 14만명이 이용했다. 하루 이용률이 최대 90%를 넘어선 골프장도 있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카카오 VX 관계자는 "이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하면서 더 큰 재미를 제공하고자 스코어 점수에 사진을 넣거나 골프 관련 스티커를 삽입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지인들과 공유하도록 구성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한 것이 서비스 이용률을 높이는 데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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