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골프예약, 누적 회원수 142만명 넘어..전년대비 1.3배 성장

주영로 2023. 1. 10.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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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VX(대표 문태식)의 골프 플랫폼 카카오골프예약은 2022년 말 기준 누적 회원수가 전년 대비 약 1.3배(33%) 성장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카카오골프예약이 발표한 2022년 주요 성장 지표에 따르면, 회원수는 2022년 말 기준 142만명을 돌파해 전년 대비 1.3배(약33%) 늘었고, 한 해 동안 티타임 수는 460만개를 달성해 전년과 비교해 18% 그리고 골프예약 서비스 앱 중 카카오골프예약 플랫폼만이 제공하는 청약 신청 수는 300만건으로 전년 대비 91% 증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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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카카오VX)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카카오VX(대표 문태식)의 골프 플랫폼 카카오골프예약은 2022년 말 기준 누적 회원수가 전년 대비 약 1.3배(33%) 성장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카카오골프예약이 발표한 2022년 주요 성장 지표에 따르면, 회원수는 2022년 말 기준 142만명을 돌파해 전년 대비 1.3배(약33%) 늘었고, 한 해 동안 티타임 수는 460만개를 달성해 전년과 비교해 18% 그리고 골프예약 서비스 앱 중 카카오골프예약 플랫폼만이 제공하는 청약 신청 수는 300만건으로 전년 대비 91%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2021년 6월부터 시작한 비대면 서비스 셀프 체크인 기능도 2022년 14만명이 이용했다고 덧붙였다. 이 서비스를 도입한 골프장 중에선 이용률이 최대 90%를 넘어선 곳도 등장해 비대면 셀프 체크인 이용자가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었다.

카카오골프예약 플랫폼 성장 지표에서 눈에 띄는 변화 중 하나는 지역과 연령층의 확대다.

티타임 청약 기능과 스코어카드를 개편하고 ‘모바일 야디지(Yardage)’ 출시 등으로 수도권 중심의 이용자가 경상권, 전라권을 포함한 전국으로 확대됐고, 이용 연령층은 10대부터 60대까지 고르게 분포됐다.

카카오 VX 관계자는 “이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하면서 더 큰 재미를 제공하고자 스코어 점수에 사진을 넣거나 골프 관련 스티커를 삽입해 SNS 등을 통해 지인들과 공유하도록 구성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한 것도 서비스 이용률을 높이는 데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골프 플랫폼으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할 수 있도록 청약과 스코어카드 등 기존 서비스 개선은 물론 스마트 골프장 사업의 확대를 통해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카카오골프예약은 2023년 1월 기준 318개의 골프장과 제휴를 맺고 있으며, 셀프 체크인과 셀프 체크아웃 기능 등을 접목한 스마트 골프장 확장를 위해 노력 중이다.

주영로 (na187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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