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드래곤즈, 브라질 출신 공격형 MF 발디비아와 우선지명 박태용 영입

박찬형 MK스포츠 기자(chanyu2@maekyung.com) 2023. 1. 10.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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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드래곤즈는 10일 "브라질 출신 공격형 미드필더 발디비아(28)와 전남 유스 박태용(22)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유소년 시절부터 두각을 드러낸 발디비아는 2016년 브라질 U23 축구대표팀에 선발되어 맨시티 GK 에데르송, 라치오 FW 안데르손 등과 함께 활약하며 4경기 출전, 1득점을 기록했다.

브라질과 사우디 리그에서 활약한 발디비아는 프로통산 297경기 출전, 33득점으로 명실상부 자신의 능력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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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드래곤즈는 10일 “브라질 출신 공격형 미드필더 발디비아(28)와 전남 유스 박태용(22)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유소년 시절부터 두각을 드러낸 발디비아는 2016년 브라질 U23 축구대표팀에 선발되어 맨시티 GK 에데르송, 라치오 FW 안데르손 등과 함께 활약하며 4경기 출전, 1득점을 기록했다.

브라질과 사우디 리그에서 활약한 발디비아는 프로통산 297경기 출전, 33득점으로 명실상부 자신의 능력을 증명했다.

사진=전남드래곤즈 제공
박태용은 순천중앙초-광양제철중-광양제철고를 졸업한 전남 유스로 대학무대(광운대)에서 활약하며 실력을 뽐냈다.

지난 2022년 10월 올림픽 축구국가대표팀 소집명단에도 이름을 올린 박태용은 기본기와 기술력을 갖춘 중앙미드필더로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다.

전남에 입단한 발디비아는 “전남에 입단하게 되어 기분이 좋다. 전남이 목표하는 승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팀을 위해서 그라운드에서 모든 것을 쏟아내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또한 전남 유스 출신 박태용은 “꿈에 그리던 전남에 입단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프로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어느 누구보다 노력하고 잘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많은 응원부탁드린다”라고 당찬 포부를 전했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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