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고객 맞춤형 혜택 주는 `원더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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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가 새해를 맞아 '원더카드'(ONE THE CARD)를 신규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원더카드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객 수요가 높은 서비스를 모으고 서비스 변경·추가를 통해 자신만을 위한 혜택 조합을 만들 수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카드와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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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가 새해를 맞아 '원더카드'(ONE THE CARD)를 신규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카드는 모든 혜택이 담긴 경이로운 카드(WONDER CARD)라는 의미와, 나를 만족시켜줄 단 한 장의 카드(ONE, THE CARD)라는 의미를 담아 기획됐다. 빅데이터 분석 및 고객의 소리를 통해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적합한 혜택을 조합해 '프리'(FREE), '해피'(HAPPY), '데일리'(DAILY), '리빙'(LIVING), '티'(T) 등 5개의 맞춤 혜택 조합을 구성했다.
맞춤 혜택 조합 5종은 무이자할부 서비스를 대폭 강화하고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대형마트, 병원·약국, 아파트 관리비, 주유·LPG 충전 등 소비생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서비스영역을 선별해 10% 이상의 높은 혜택을 제공한다.
원더카드는 사용 중 다른 혜택 조합으로 서비스를 변경하거나 서비스를 추가할 수 있다. 카드 발급 후 원큐페이앱에서 할인과 적립, 서비스 영역 및 서비스 크기를 마음대로 변경할 수 있어 오로지 나만을 위한 새로운 혜택 조합 구성도 가능하다.
제휴 연회비 7900원을 추가하면 서비스 추가가 가능한 혜택플러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변경은 매월 1회 가능하고 변경 즉시 서비스가 적용돼 원하는 서비스를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연회비는 1만2000원이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원더카드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객 수요가 높은 서비스를 모으고 서비스 변경·추가를 통해 자신만을 위한 혜택 조합을 만들 수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카드와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선희기자 view@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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