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아이씨에스, 호흡치료기 600대 중국 출하 완료

김경택 기자 2023. 1. 10.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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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호흡기·호흡치료기 전문기업 멕아이씨에스는 중국 코로나19 확산 긴급 대응요청에 대해 호흡치료기 600대 출하를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멕아이씨에스는 중국 내 자회사인 '연태세종의료기계유한공사'를 통해 지난해 3분기 말 출하된 호흡치료기 HFT500(중국향 HFT100) 200대에 대한 판매를 지난달 완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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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인공호흡기·호흡치료기 전문기업 멕아이씨에스는 중국 코로나19 확산 긴급 대응요청에 대해 호흡치료기 600대 출하를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멕아이씨에스는 중국 내 자회사인 '연태세종의료기계유한공사'를 통해 지난해 3분기 말 출하된 호흡치료기 HFT500(중국향 HFT100) 200대에 대한 판매를 지난달 완료한 바 있다.

추가로 400대에 대한 긴급 판매가 합의된 후 이달 초부터 출하를 준비한 물량이 전날 전량 중국으로 출하를 마쳤다. 오는 11일에는 판매가 완료될 예정이다.

이형영 멕아이씨에스 CFO(최고재무책임자)는 "추가 긴급 판매 합의된 400대는 오는 20일까지 출하 예정이었으나 중국의 긴급상황을 고려해 전날까지 전량 출하를 완료했다"며 "현재 추가로 공급 물량을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국이 위드 코로나 정책으로 전환해 환자수가 급증하는 상황을 고려할 때 호흡치료기에 대한 수요는 지속될 것"이라며 "기존 거래업체 외에도 중국 내 다른 업체들과도 공급을 위한 내용을 다각도로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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