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동네서 책 사 읽고 제출하면 월 4만원까지 돌려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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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는 지역에서 책을 사 읽은 뒤 공공도서관에 제출하면 책값을 되돌려준다고 10일 밝혔다.
동네서점에서 구매한 책을 한 달 안에 남원시립도서관이나 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 영수증과 함께 제출하면 책값을 전액 돌려주는 방식이다.
1인당 한 달에 최대 2권, 4만원까지를 남원사랑상품권으로 준다.
최경식 시장은 "어려운 동네서점을 돕고 독서도 장려하는 사업"이라며 "책 읽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사업을 꾸준히 발굴해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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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남원시는 지역에서 책을 사 읽은 뒤 공공도서관에 제출하면 책값을 되돌려준다고 10일 밝혔다.
동네서점에서 구매한 책을 한 달 안에 남원시립도서관이나 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 영수증과 함께 제출하면 책값을 전액 돌려주는 방식이다.
1인당 한 달에 최대 2권, 4만원까지를 남원사랑상품권으로 준다.
최경식 시장은 "어려운 동네서점을 돕고 독서도 장려하는 사업"이라며 "책 읽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사업을 꾸준히 발굴해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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