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父’ 김용건 “자식 있어도 안부 전화 안 와” 섭섭함 토로
정은나리 2023. 1. 10.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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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용건(77)이 자식의 안부 전화를 언급하며 섭섭함을 토로했다.
김용건은 지난 9일 방송된 tvN 스토리 예능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이하 '회장님네')에서 이계인 아들이 새해 아침을 맞아 이계인에게 안부 전화를 걸어오자 "며칠 전에 나하고도 통화 했다. 며칠 전 전화 한 번 했더라고 나한테"라고 언급했다.
그러자 김용건은 "나는 자식 있어도 아침에 전화 안 온다"라고 토로했고, 이계인은 "이미 성장 다 해서 그래"라고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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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용건(77)이 자식의 안부 전화를 언급하며 섭섭함을 토로했다.
김용건은 지난 9일 방송된 tvN 스토리 예능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이하 ‘회장님네’)에서 이계인 아들이 새해 아침을 맞아 이계인에게 안부 전화를 걸어오자 “며칠 전에 나하고도 통화 했다. 며칠 전 전화 한 번 했더라고 나한테”라고 언급했다.
김수미는 다정한 이계인 아들을 기특해하며 “그러니까 이런 거 보면 자식은 있어야 돼. 자식 없는 사람들은 참 외로워”라고 했다.
그러자 김용건은 “나는 자식 있어도 아침에 전화 안 온다”라고 토로했고, 이계인은 “이미 성장 다 해서 그래”라고 위로했다.
김용건은 슬하에 배우 하정우(본명 김성훈)와 배우 황보라의 남편이자 영화제작사 대표 차현우(본명 김영훈)를 두고 있다. 지난 2021년 11월 늦둥이 셋째 아들을 얻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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