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물리천문학과 Ghulam Dastgeer 교수, 국제 저명 학술지에 논문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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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학교는 물리천문학과 Ghulam Dastgeer 교수가 국제 저명 학술지인 Advanced Science에 논문을 게재했다고 10일 밝혔다.
Ghulam Dastgeer 교수는 세종대 물리천문학과 엄종화 교수 연구팀, 성균관대 Muhammad Shahzad Zafar 교수와 공동연구를 통해 '저전력 부성미분저항(NDR) 특성을 가지는 반데르발스 물질 다이오드를 이용한 단백질 분자의 선택적 검출(Low-Power Negative-Differential-Resistance Device For Sensing the Selective Protein via Supporter Molecule Engineering)'이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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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학교는 물리천문학과 Ghulam Dastgeer 교수가 국제 저명 학술지인 Advanced Science에 논문을 게재했다고 10일 밝혔다.
Advanced Science는 재료과학, 물리학, 화학, 의학, 생명과학, 공학 분야의 기초와 응용 연구를 다루는 피인용 지수(Impact Factor) 17.521, 학문 분야별 IF값 상위 5.942%의 학술지다.
Ghulam Dastgeer 교수는 세종대 물리천문학과 엄종화 교수 연구팀, 성균관대 Muhammad Shahzad Zafar 교수와 공동연구를 통해 '저전력 부성미분저항(NDR) 특성을 가지는 반데르발스 물질 다이오드를 이용한 단백질 분자의 선택적 검출(Low-Power Negative-Differential-Resistance Device For Sensing the Selective Protein via Supporter Molecule Engineering)'이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했다.
연구팀은 p형 반도체로 알려진 블랙 비소와 n형 이황화 주석을 기계적 박리 공정을 통해 적층을 쌓아서 부성미분저항(NDR) 다이오드를 만들었다. 단백질이 표면에 결합될 때 NDR 다이오드의 특성이 민감하게 바뀌는 점을 이용하면 COVID-19와 관련된 스파이크 단백질을 포함하는 광범위한 표적 DNA 분자를 감지하는 최첨단 바이오센서를 개발할 수 있다.
Ghulam Dastgeer 교수는 "저전력이면서 빠른 검출이 가능한 바이오센서를 만들기 위해 2차원 물질을 사용할 때 항상 문제가 있었으나, 이번에 엄종화 교수, Muhammad Shahzad Zafar 교수와 공동으로 만든 NDR 다이오드 소자를 활용해 민감도가 높은 안정된 바이오센서를 개발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김성준기자 illust76@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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