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NFT 플랫폼 '도시' 생태계 확장한다…핑거랩스와 MOU

김지현 기자 2023. 1. 10.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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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의 대체불가능토큰(NFT) 플랫폼 자회사 라인 넥스트가 '도시(DOSI)' 생태계의 확장을 위해 핑거랩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라인 넥스트가 운영하는 NFT 플랫폼 '도시'의 유저들에게 핑거랩스의 블루칩 NFT를 포함한 유명 IP 기반 프로젝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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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탐사'에서 핑거랩스 NFT 프로젝트 선보여
도시 시티즌서는 한정판 NFT 출시 예정
라인 넥스트가 핑거랩스와 MOU를 체결했다. (라인 측 자료 제공)

(서울=뉴스1) 김지현 기자 = 라인의 대체불가능토큰(NFT) 플랫폼 자회사 라인 넥스트가 '도시(DOSI)' 생태계의 확장을 위해 핑거랩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라인 넥스트가 운영하는 NFT 플랫폼 '도시'의 유저들에게 핑거랩스의 블루칩 NFT를 포함한 유명 IP 기반 프로젝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우선 도시 유저들이 이벤트에 참가해 NFT를 획득할 수 있는 '도시 탐사(DOSI Adventure)'에서 핑거랩스의 NFT 프로젝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핑거랩스가 운영하는 '페이버 얼라이언스(Favor Alliance)' IP와 협업해 도시의 NFT 기반 멤버십인 '도시 시티즌(DOSI Citizen)'의 한정판 NFT도 출시할 예정이다.

도시는 지난해 9월 베타 버전 출시 이후, 다양한 NFT 프로젝트를 판매하고 유저 간(C2C) NFT 거래 기능을 제공해 종합 NFT 마켓 플레이스 환경을 구축한 바 있다.

도시는 베타 버전 출시 3개월 만에 월렛 유저 60만명, 누적 거래 건수 6만회 이상을 달성했고, 글로벌 NFT 플랫폼 중 이더리움 가스비(수수료) 지출 기준 3위를 차지하며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mine12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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