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클라우드 멀티커넥트' 출시 5개월 만에 300회선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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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자사 클라우드 네트워크 통합 솔루션 'U+클라우드 멀티커넥트'가 출시 5개월여 만에 300회선(지난해 12월 기준)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기업고객들에게 1개의 전용회선으로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2개 이상의 전용회선으로 다수 클라우드 사업자와 연결하려는 고객이 아닌 기업용 전용 인터넷으로 이용을 원하는 고객에게도 U+클라우드 멀티커넥트 솔루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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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자사 클라우드 네트워크 통합 솔루션 'U+클라우드 멀티커넥트'가 출시 5개월여 만에 300회선(지난해 12월 기준)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U+클라우드 멀티커넥트는 하나의 회선으로 다양한 퍼블릭 클라우드를 이용할 수 있는 기업용 솔루션이다. 클라우드마다 별도 전용회선을 구축·관리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유지·보수를 위한 전문 인력 비용도 절감된다. 또 다수의 클라우드를 맞춤형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LG유플러스는 최근 기업과 기관의 전산실에 물리적인 서버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는 구축형 방식과 확장성 및 접근성이 용이한 퍼블릭 클라우드를 함께 이용하는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추세에 맞춰 LG유플러스는 다양한 기업고객에게 맞춤형으로 솔루션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기업고객들에게 1개의 전용회선으로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2개 이상의 전용회선으로 다수 클라우드 사업자와 연결하려는 고객이 아닌 기업용 전용 인터넷으로 이용을 원하는 고객에게도 U+클라우드 멀티커넥트 솔루션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가입 고객 증가에 따라 모니터링 시스템을 고도화해 고객의 솔루션 운영관리 편의성을 대폭 높였다. 기존에는 전용회선과 솔루션을 개별적으로 관리해야 했지만, 이제 자사 전용회선과 결합해 솔루션을 이용하는 고객은 U+클라우드 멀티커넥트 전용 포털에서 이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통합 관리할 수 있게 됐다.
구성철 LG유플러스 유선사업담당은 "U+클라우드 멀티커넥트 서비스는 고객 관점의 차별화된 기술지원 덕분에 출시 이후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중심적인 서비스를 통해 시장 경쟁력을 꾸준히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한 기자 winon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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