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철호 16일 출항…WBC 대표팀 예비소집으로 공식 일정 시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강철(kt wiz) 감독이 이끄는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 야구대표팀이 16일 첫발을 내디딘다.
이강철 감독 등 코치진과 30인 최종 엔트리에 이름을 올린 WBC 대표팀 선수들은 오는 16일 서울 리베라 호텔에 모여 예비소집 및 오리엔테이션 행사를 할 예정이다.
해당 행사엔 국내에서 훈련 중인 대표팀 선수단 전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고참급 선수들이 대거 모이는 만큼 행사 당일 대표팀 주장을 선임할 가능성도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이강철(kt wiz) 감독이 이끄는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 야구대표팀이 16일 첫발을 내디딘다.
이강철 감독 등 코치진과 30인 최종 엔트리에 이름을 올린 WBC 대표팀 선수들은 오는 16일 서울 리베라 호텔에 모여 예비소집 및 오리엔테이션 행사를 할 예정이다.
이강철 감독은 9일 귀국 길에서 "선수들과 16일에 만나 이야기를 나누기로 했다"며 "공식 유니폼을 수령하고 대회 규정과 준비 과정을 되짚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당 행사엔 국내에서 훈련 중인 대표팀 선수단 전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고참급 선수들이 대거 모이는 만큼 행사 당일 대표팀 주장을 선임할 가능성도 있다.
대표팀 선수들은 소집 행사를 마친 뒤 다시 개인 훈련에 돌입하며 2월에 시작하는 각 팀 스프링캠프에 참가한다.
WBC 대표팀 스프링캠프는 2월 13일부터 28일까지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 키노 스포츠콤플렉스에서 열린다.
이후 대표팀은 3월 1일 귀국해 3일까지 서울 고척돔에서 국내 훈련을 소화하며 3월 4일 일본 오사카로 이동한다.
3월 6일엔 일본 오릭스 버펄로스, 7일엔 한신 타이거스와 일본 오사카돔에서 연습경기를 치른다.
한국은 3월 9일 일본 도쿄돔에서 WBC 본선 1라운드 B조 첫 경기 호주전에 나선 뒤 일본, 체코, 중국과 차례대로 맞붙는다.
cycl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우리집에 가자"…초등생 유인하려던 50대 '코드0' 발령해 체포 | 연합뉴스
- '마약 자수' 김나정, 필리핀서 귀국 직후 양성반응…경찰 조사(종합) | 연합뉴스
- 영동 농로서 50대 남녀 숨진 채 발견…여성은 복부 자상 | 연합뉴스
- '동생살인' 60대, 법정서 부실수사 형사에 돌연 "감사합니다" | 연합뉴스
- '기찻길이 도로인 줄' 타이어 펑크난 채 선로 달린 만취운전자 | 연합뉴스
- [수능] 국어지문 링크에 尹퇴진집회 안내…경찰 "해킹아닌 도메인 구입"(종합2보) | 연합뉴스
- 이영애, '김여사 연관설' 제기 유튜버 화해거부…'끝까지 간다' | 연합뉴스
- [수능] '노이즈' 40번 이상 반복 등장한 국어 지문…"로제 아파트냐" | 연합뉴스
- 가족 앞에서 헤어진 여친 살해, 34세 서동하 신상 공개 | 연합뉴스
- 등교하던 초등생 머리 박고 도주…'박치기 아저씨' 검거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