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앱으로 채권 투자 하세요…삼성 ‘모니모’ 특판
10일 삼성증권은 국내 보험·증권·카드 통합앱 중 최초로 채권매매서비스를 출시하고 세전 연 5.30%의 특판 채권을 100억원 한도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특판채권은 AA등급인 현대캐피탈의 선순위 채권으로 세전 연 5.3%, 만기 3년의 월이표 채권이다. 10일 기준 1억원 투자 시 매월 약 48만원 이자(세전)수령이 가능하다.만기까지 보유 시 총 1585만원의 수익(세전)을 얻을 수 있다. 모니모 특판 채권은 한도가 소진되면 판매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이번 특판 채권 판매는 국내 최초 금융통합 앱 내 채권매매서비스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다. 자세한 내용은 모니모 내 상품 메뉴의 ‘투자’ 또는 ‘삼성증권’ 탭에서 확인 가능하다. 채권투자를 위해서는 삼성증권 계좌를 보유해야 한다.
특판 중인 현대캐피탈 채권 외에도 모니모를 통해서 기타 국공채와 A등급 이상의 우량 채권에 투자가 가능하다. 최소 투자금액은 1000원이다.
김상훈 삼성증권 디지털마케팅담당(상무)은 “고금리 시대에 맞춰 채권 투자에 주목하는 투자자들이 크게 늘고 있다”며 “채권을 포함해 더욱 쉽고 편리한 자산관리방법을 제시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모니모는 삼성금융 네트웍스가 급변하는 금융환경에서 차별화된 고객 편의성 제고를 위해 2022년 4월에 오픈한 삼성금융 통합 앱이다. 모니모에서는 하나의 계정으로 삼성금융 4사의 거래현황을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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