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태권도 수련생 1억 명"...반크, '태권도' 사이트 개설

이수지 기자 2023. 1. 10.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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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가 전 세계 태권도 도장에서 한국 역사와 문화를 알려나가기 위해 태권도 홍보 사이트를 개설했다.

반크는 자체 인스타그램에 "대중문화와 태권도를 통해 높아진 한국에 대한 관심을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알려나가는데 이번 태권도 홍보사이트가 기여할 것"이라며 태권도 글로발 홍보 사이트 '세계 모든 이를 위한 무예! 태권도(Taekwondo, the martial art for everyone)'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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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태권도 홍보사이트 '세계 모든 이를 위한 무예! 태권도(Taekwondo, the martial art for everyone)' (사진 출처= 반크 인스타그램) 2023.01.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가 전 세계 태권도 도장에서 한국 역사와 문화를 알려나가기 위해 태권도 홍보 사이트를 개설했다.

반크는 자체 인스타그램에 "대중문화와 태권도를 통해 높아진 한국에 대한 관심을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알려나가는데 이번 태권도 홍보사이트가 기여할 것"이라며 태권도 글로발 홍보 사이트 '세계 모든 이를 위한 무예! 태권도(Taekwondo, the martial art for everyone)'를 공개했다.

반크에 따르면 현재 올림픽의 정식 종목 태권도의 수련생은 전 세계 약 1억 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크는 "태권도는 신체적 가치 외에도 정신적 가치를 비롯한 삶에서 꼭 가져야 할 도덕적인 태도를 강조하며 단순한 호신 무술 기술 외의 교훈을 세계에 전달하고 있다"며 "이러한 태권도가 온 나라, 한국의 문화와 역사에 대해 태권도장에서 배울 수 있다면 전 세계 1억 태권도 수련인들은 한국 역사와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는 글로벌 한국홍보대사로 변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공개된 '세계 모든 이를 위한 무예! 태권도' 사이트‘는 태권도에 대한 간단한 설명, 태권도 정신이 탄생한 배경, 한국의 문화역사, 관련 캠페인 등을 소개한다.

해당 사이트는 왜 태권도일까?, 태권도를 하자!, 태권도의 고향, 태권도를 세계로! 우리에 대해 등 5개 섹션으로 구성됐다.

특히 반크는 한글과 영문으로 태권도를 홍보하는 대형 세계지도 8000부를 제작해 전세계에 배포했다.

반크는 이 지도를 세계에 있는 태권도 해외 봉사단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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