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귀화' 안현수, 12년만에 한국 복귀? 성남시청 코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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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로 귀화한 쇼트트랙 국가대표 출신 빅토르 안(한국명 안현수)의 국내 복귀 소식이 전해졌다.
귀하 직전 올림픽 금메달 연금 4년 치를 일시불로 받아간 빅토르 안은 귀하 이후 러시아 국적으로 출전한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도 3관왕에 올랐다.
빅토르 안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는 러시아 도핑 스캔들에 연루돼 출전하지 못하고 선수 은퇴를 했으며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에서 중국 대표팀 코치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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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러시아로 귀화한 쇼트트랙 국가대표 출신 빅토르 안(한국명 안현수)의 국내 복귀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9일 조선일보와 빙상계 등에 따르면 빅토르 안은 최근 성남시청 빙상팀 코치직 공개채용에 응시했다. 현재 서류 접수가 끝난 상태이다.
빅토르 안은 2006 토리노 동계올림픽에서 3관왕을 달성한 대한민국 쇼트트랙 레전드다.
그는 지난 2010년 당시 소속팀이던 성남시청이 재정 문제로 빙상팀을 해체하자 선수 생활을 이어가기 위해 러시아 귀하를 택했다.
귀하 직전 올림픽 금메달 연금 4년 치를 일시불로 받아간 빅토르 안은 귀하 이후 러시아 국적으로 출전한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도 3관왕에 올랐다.
빅토르 안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는 러시아 도핑 스캔들에 연루돼 출전하지 못하고 선수 은퇴를 했으며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에서 중국 대표팀 코치로 활동했다.
그는 베이징 올림픽 이후 다른 외국 대표팀으로부터 4년 계약을 제시받았지만 수락하지 않고 국내 복귀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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