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의 다음 행선지는..."AV는 2순위로 노려. 구체적 오퍼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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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22, 마요르카)의 다음 행선지는 어디가 될까.
스페인 '렐레보'의 기자 마테오 모레토는 10일(한국시간) "이강인의 시작 이적료는 1500만(약 200억 원)+알파다"라면서 "마요르카는 오퍼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보도했다.
올 시즌 이강인은 2골, 3도움을 올리며 마요르카의 에이스로 활약하고 있다.
아스톤 빌라 외에도 뉴캐슬, 번리(이상 잉글랜드), 페예노르트(네덜란드) 등이 이강인을 원한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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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인환 기자] 이강인(22, 마요르카)의 다음 행선지는 어디가 될까.
스페인 '렐레보'의 기자 마테오 모레토는 10일(한국시간) "이강인의 시작 이적료는 1500만(약 200억 원)+알파다"라면서 "마요르카는 오퍼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보도했다.
올 시즌 이강인은 2골, 3도움을 올리며 마요르카의 에이스로 활약하고 있다. 이강인은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가나전 조규성의 만회골을 어시스트하며 주가를 높였다.
아스톤 빌라 외에도 뉴캐슬, 번리(이상 잉글랜드), 페예노르트(네덜란드) 등이 이강인을 원한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1월 이적시장이 열린지 9일이 지났지만 소문만 무성할 뿐 실질적인 계약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다.
단 이강인 영입에 본격적으로 움직이는 팀은 없어 보인다. 모레토는 "앞서 이적설이 돌았던 아스톤 빌라는 이강인 딜에서 선두 주자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모레토는 "우나이 에메리 감독은 겨울 전력 보강 1순위로 이강인을 노리고 있지 않다. 아스톤 빌라는 우선 순위가 있고 차순위로 이강인을 노린다"고 분석했다.
이어 "마요르카는 겨울 이적 시장에서 공개적인 오퍼를 들을 계획이다. 아직 구체적인 영입안이 들어온 것이 없다"라고 덧붙였다. /mcad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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