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 ENGLISH] 손흥민, 토트넘 선발로 200번째 출전해 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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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수요일 영국 남부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경기에서 골을 넣은 뒤 마스크를 벗어 던지고 있다.
손흥민은 수요일 런던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토트넘 홋스퍼와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경기에 출전해 그의 긴 기록 목록에 아시아 최초 프리미어리그 200경기 선발 등판이라는 또 다른 기록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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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수요일 영국 남부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경기에서 골을 넣은 뒤 마스크를 벗어 던지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Son Heung-min scores in 200th start손흥민, 토트넘 선발로 200번째 출전해 득점Korea JoongAng Daily 7면 기사Friday, January 6, 2023
Son Heung-min added yet another record to his long list of achievements on Wednesday, becoming the first Asian footballer ever to start 200 Premier League games as Tottenham Hotspur beat Crystal Palace 4-0 at Selhurst Park in London.
yet another record: 또 다른 기록
손흥민은 수요일 런던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토트넘 홋스퍼와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경기에 출전해 그의 긴 기록 목록에 아시아 최초 프리미어리그 200경기 선발 등판이라는 또 다른 기록을 추가했다. 이 경기에서 토트넘은 크리스털 팰리스를 4대 0으로 꺾었다.
As well as adding yet another line to his growing collection of Asian records — highest-paid Asian footballer of all-time, highest-scoring Asian footballer in both the Premier League, the Champions League and all of Europe, first Asian footballer to win the Premier League Golden Boot and many more — Son also scored, becoming the fourth Spurs player to score in their 200th start.
highest-paid: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점점 늘어나는 아시아 기록, 즉 아시아 축구 선수 사상최고 연봉, 프리미어리그·챔피언스리그, 그리고 전 유럽에서 가장 높은 득점을 기록한 아시아 축구 선수, 프리미어리그 골든부츠를 받은 최초의 아시아 선수 등의 기록에 토트넘 역사상 4번째로 200번째 선발 등판한 선수라는 기록을 더한 것이다.
And what a night to do it on. After conceding first for seven straight league games, Tottenham finally seemed to crack the code on Wednesday — score first, score lots and score with the creativity and confidence that ought to come naturally to a squad with so much depth. what a night: 최적의 밤crack the code: 암호를 해독하다concede: 인정하다. 내주다creativity: 창의성confidence: 자신감squad: 선수단, 분단
그리고 이 기록을 세우기에 최적의 밤이었다. 리그 7경기 연속 상대팀에 첫 득점을 내준 토트넘은 수요일 마침내 승리의 암호를 해독하는 것처럼 보였다. 크리스탈 팰리스보다 먼저 득점했고, 더 많이 득점했으며, 토트넘처럼 전통 있는 팀이라면 자연스럽게 나올 만한 창의성과 자신감으로 득점했다.
Put that all together and you get a 4-0 rout of Crystal Palace with two goals from Harry Kane, one from Matt Doherty and a cherry on top of the cake from the man behind the Zorro mask himself, Son.
cherry on top: 케이크 위에 마지막으로 가운데 올리는 체리. 화룡점정이라는 의미로 쓰이는 표현
종합하면 해리 케인의 두 골, 맷 도허티의 한 골, 조로 마스크를 쓴 손흥민이 올린 화룡점정의 한 골로 토트넘 홋스퍼가 크리스털 팰리스를 4-0으로 완패시켰다.
Ivan Perisic set up the first goal, lacing a cross toward the far post and Kane was there in the air, overpowering Joel Ward to make it 1-0. Gil set up No. 2, dribbling in from right and feeding the ball across to Kane to lace past the keeper.
lace a cross: 크로스를 올리다(= fire a cross,slot across) , 가로질러 패스하다
이반 페리시치가 먼 포스트를 향해 크로스를 올렸고, 해리 케인이 공중에서 조엘 워드를 제압하며 헤딩으로 1-0을 만들었다. 두번째 골은 힐이 오른쪽 측면에서 드리블해 들어오며 골키퍼를 지나 케인에게 공을 전달하며 이뤄졌다.
Goal No. 3 started with Kane, then went to Son who set up Doherty for a low finish, with Kane then also setting up Son for the last goal of the game, a perfect way to commemorate the Korean international's 200th start with Tottenham.
commemorate: 기념하다
이걸 받은 케인이 두번째 골을 넣었고, 이어 손흥민이 도허티에게 낮게 전달한 공이 골로 연결됐다. 그리고 손흥민이 케인과 함께 경기의 마지막 골을 올렸다. 이는 토트넘에서 한국 선수의 200번째 선발 출전을 기념하는 완벽한 마무리였다.
BY JIM BULLEY [jim.bulley@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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