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베일 은퇴에 “토트넘의 전설…행운을 빌어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역 은퇴를 선언한 가레스 베일(34·웨일스)에 손흥민(31)이 행운을 기원했다.
손흥민은 10일(한국시간) 인스타그램에 베일과 함께했던 사진들을 올리고 "스퍼(토트넘 구단 별칭)와 축구의 전설"이라며 "굉장한 커리어를 보냈던 그에게 찬사를 보낸다. 다음 행보에서도 행운이 깃들기를 기원한다"라고 적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1부 프리미어리그(EPL) 사우스햄튼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한 베일은 2007년 토트넘으로 이적해 2013년까지 6시즌을 뛰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역 은퇴를 선언한 가레스 베일(34·웨일스)에 손흥민(31)이 행운을 기원했다.
손흥민은 10일(한국시간) 인스타그램에 베일과 함께했던 사진들을 올리고 “스퍼(토트넘 구단 별칭)와 축구의 전설”이라며 “굉장한 커리어를 보냈던 그에게 찬사를 보낸다. 다음 행보에서도 행운이 깃들기를 기원한다”라고 적었다.
이에 베일은 “고마워 쏘니”라고 댓글을 달아 화답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1부 프리미어리그(EPL) 사우스햄튼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한 베일은 2007년 토트넘으로 이적해 2013년까지 6시즌을 뛰었다. 다음 행선지였던 레알 마드리드 이적 후에는 2020~21시즌에 토트넘으로 임대돼 손흥민과 함께 활약하기도 했다.
앞서 베일은 같은날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올려 “숙고 끝에 국가대표와 소속팀에서 은퇴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었다. 이에 그의 소속팀 로스앤젤레스(미국) 구단과 의류 브랜드 아디다스, 레알 마드리드 시절 동료 토니 크로스(33·독일) 등은 그에게 축하를 보내며 ‘최고의 선수였다’고 헌사했다.
정재우 온라인 뉴스 기자 wampc@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처럼 결혼·출산 NO”…트럼프 당선 이후 미국서 주목받는 ‘4B 운동’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단독] “초등생들도 이용하는 女탈의실, 성인男들 버젓이”… 난리난 용산초 수영장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송지은이 간병인이냐”…박위 동생 “형수가 ○○해줬다” 축사에 갑론을박
- “홍기야, 제발 가만 있어”…성매매 의혹 최민환 옹호에 팬들 ‘원성’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