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민아, 지갑 분실에 멘붕 “내용물만 보내주세요 제발”

[뉴스엔 이해정 기자]

가수 겸 배우 방민아가 분실한 지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방민아는 1월 9일 개인 SNS를 통해 "1월 7일 토요일 오후 10시 이후 신사동 즉석사진기 근처에서 갈색 C 지갑 떨어져있는 걸 보신 분이 있다면 DM 남겨주세요"라고 공지문을 올렸다.

이어 "지갑은 안 돌려주셔도 되니까 주우셨다면 그 안에 내용물들만 보내주세요 제발"이라고 간절한 마음을 덧붙였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얼른 찾아야 할 텐데", "큰일이네요. 번화가라 금방 눈에 띌 텐데요", "제발 마음 착한 분이 발견해 돌려주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방민아는 그룹 걸스데이 멤버로 데뷔했으며 현재는 연기자 겸 가수로 활동 중이다.

올 상반기 공개될 예정인 드라마 '딜리버리맨'(제작 스튜디오지니)에 출연할 예정이다. '딜리버리맨'은 생계형 택시기사 ‘영민’과 기억상실 영혼 ‘지현’, 환장 듀오가 벌이는 저세상 하이텐션 수사극으로 윤찬영, 김민석 등이 출연한다.

또한 방민아는 지난해 8월 싱글 앨범 '한 번만 들어줘'를 발표, 가수로서도 꾸준히 소통 중이다.

(사진=방민아 SNS)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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