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카카오게임즈, 라이온하트 상반기 IPO 전망에 약세

정현진 기자 2023. 1. 10.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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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가 10일 장 초반 2%대 약세다.

카카오게임즈의 대표작인 '오딘'의 개발사이자 카카오게임즈 자회사인 라이온하트스튜디오가 올 상반기 기업공개(IPO)에 나설 것이라는 증권사 전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같은 날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라이온하트스튜디오'가 올해 상반기 중 IPO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면서 "카카오게임즈는 중복 상장에 따른 주가 하락을 피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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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가 10일 장 초반 2%대 약세다. 카카오게임즈의 대표작인 ‘오딘’의 개발사이자 카카오게임즈 자회사인 라이온하트스튜디오가 올 상반기 기업공개(IPO)에 나설 것이라는 증권사 전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카카오게임즈 CI./카카오게임즈 제공

이날 오전 10시 21분 기준 카카오게임즈는 전일 대비 1000원(2.23%) 내린 4만3900원에 거래됐다.

같은 날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라이온하트스튜디오’가 올해 상반기 중 IPO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면서 “카카오게임즈는 중복 상장에 따른 주가 하락을 피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라이온하트스튜디오는 지난해 10월 상장을 추진했지만 기업가치 고평과 논란과 ‘쪼개기 상장’ 논란으로 기관 투자자 수요 예측 전 상장 철회를 결정한 바 있다. 회사는 “현재 회사의 가치를 적절히 평가받기 어려운 국내외 상황 등 제반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라며 추후 재상장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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