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조 뜀박질하더니... “수준 낮은 뤼디거 레알서 방출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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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클래스인 줄 알고 영입했는데...'
레알 마드리드가 안토니오 뤼디거(29)에게 염증을 느끼고 있다.
스페인 피챠헤스는 "레알 소속이자 독일 국가대표 수비수 뤼디거가 위기에 내몰렸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그에게 지쳤다. 구상 밖"이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레알이 새해 첫 경기에서 비야레알에 졌다. 이날 뤼디거가 안첼로티 시스템에서 확실한 주전이 될 수 있는, 톱 레벨의 센터백과 거리가 멀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혹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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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월드클래스인 줄 알고 영입했는데...’
레알 마드리드가 안토니오 뤼디거(29)에게 염증을 느끼고 있다.
스페인 피챠헤스는 “레알 소속이자 독일 국가대표 수비수 뤼디거가 위기에 내몰렸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그에게 지쳤다. 구상 밖”이라고 보도했다.
레알은 지난 8일 비야레알에 1-2로 충격 패를 당했다. 새해 첫 리그 경기에서 쓴 잔을 들이켰다. 뤼디거가 패배 원흉으로 지목됐다.
매체는 “레알이 새해 첫 경기에서 비야레알에 졌다. 이날 뤼디거가 안첼로티 시스템에서 확실한 주전이 될 수 있는, 톱 레벨의 센터백과 거리가 멀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혹평했다.
그러면서 “이 선수는 지난여름 첼시에서 이적한 후 계속 의문을 던지고 있다. 안첼로티는 뤼디거의 수준이 낮고 자신의 시스템에 맞지 않는 것에 지쳤다. 특별한 일이 일어나지 않는 한 중요한 경기에서 그의 출전 시간은 0이 될 것이다. 시즌 종료 후 방출 자원이 될 가능성이 있다. 레알은 다가올 여름 이적 시장에서 새로운 센터백을 찾는다”고 결별을 암시했다.
이미 레알뿐 아니라 다수 축구팬과 전문가도 뤼디거에게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뤼디거는 지난달 막을 내린 2022 카타르 월드컵에 독일 대표팀으로 출전했다. 일본과 조별리그 1차전에서 일본 아사노 타쿠마를 조롱했다. 수비하는 과정에서 육상 멀리뛰기 도움닫기를 하듯, 타조 같은 뜀박질로 상대에 비매너 플레이를 했다. 이에 일본 도안 리츠를 포함해 다수 선수가 화를 냈고, 온라인상에서도 비판 수위가 높아졌다. 독일은 1-2로 패하며 벌을 받았고, 조별리그에서 짐을 쌌다. 특히 일본에서는 아직 앙금이 남았다.
사진=Out Of Context Footb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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