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출첵’하면 순금 10돈 토끼 골드바 증정 이벤트

300만원 상당 골드바, 애플워치 등 추첨해 지급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금값이 상승세를 기록하는 가운데 케이뱅크에서 검은 토끼해를 기념해 순금 10돈 토끼 골드바 증정 등의 이벤트를 실시한다.

케이뱅크는 2023년 새해와 설을 맞아 이달 31일까지 다양한 신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미지=케이뱅크)

신년 프로모션은 케이뱅크 앱 홈 화면 우측 상단의 혜택 아이콘을 누르면 참여할 수 있다. 300만원 상당 순금 10돈 토끼 골드바를 받을 수 있는 출석 체크 이벤트, 지인들에게 세뱃돈을 주는 친구 추천 이벤트 등으로 구성됐다.

매일 참여할 수 있는 ‘출석 체크 추첨 이벤트’는 출석 체크 후 행운권을 받은 고객 중 총 1100여명을 추첨해 선물을 증정한다. 선물은 △순금 10돈 토끼 골드바(1명) △애플워치 8세대(3명) △에어팟프로 2세대(5명) △신세계상품권 5만원권(10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쇼(1000명) 등이다.

이벤트 페이지의 ‘10돈 순금 토끼 행운권 받기’ 버튼을 누르면 하루에 행운권 1장을 받아 이벤트 기간 내 최대 22장을 모을 수 있다. 당첨 선물은 다음달초에 개별 지급될 예정이다.

‘세뱃돈 보내기 이벤트’는 지인들에게 링크를 공유하면 케이뱅크가 세뱃돈을 보내는 방식이다. 세뱃돈을 보내고 싶은 지인에게 이벤트 페이지 추천 링크를 공유하면 된다. 링크를 타고 들어온 지인이 케이뱅크 신규 계좌를 만들면 1만원, 기존 케이뱅크 고객이라면 최대 3000원을 랜덤으로 입금한다.

이벤트 기간 세뱃돈을 받을 수 있는 횟수는 1인 1회지만 지인에게 세뱃돈을 주는 횟수는 제한이 없다. 기간 내 가장 많은 지인에게 세뱃돈을 보낸 고객 상위 100명에게는 다음달초에 현금 5만원을 지급한다.

새해 저축 습관을 기르기 위한 ‘새해 다짐 적기 이벤트’는 기분 통장의 이모지 중 새해 이모지를 선택하고 메시지란에 새해 다짐 또는 소원을 적어 원하는 금액을 입금하면 된다.

참여 고객 중 23명을 추첨해 현금 5만원의 당첨금을 새해 선물로 입금한다. 매일 입금할 금액은 제한이 없고 여러 번 입금할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기분 통장은 파킹통장인 플러스박스의 한 종류로 연 3.0%의 금리가 적용된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검은 토끼해를 맞아 풍요로운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선물을 주는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올해도 고객 혜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케이뱅크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명철 (twomc@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