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안양, U-20 월드컵 준우승 주역 MF 김정민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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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하는 100년 구단' FC 안양(구단주 최대호 안양시장)이 2019 FIFA(국제축구연맹) U-20 월드컵 준우승 주역으로 활약한 미드필더 김정민을 영입했다.
김정민은 AFC(아시아축구연맹) U-16 챔피언십, 2015 FIFA U-17 월드컵,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등 각급 연령별 대표팀을 두루 경험한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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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시민과 함께하는 100년 구단' FC 안양(구단주 최대호 안양시장)이 2019 FIFA(국제축구연맹) U-20 월드컵 준우승 주역으로 활약한 미드필더 김정민을 영입했다.
광주 금호고 출신의 김정민은 지난 2018년 오스트리아 강호 레드불 잘츠부르크에 입단하며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2017-2018 시즌 오스트리아 2부 리퍼링에 임대돼 프로 성인팀 데뷔 무대를 밟는 등 두 시즌을 보냈다.
2019-2020 시즌에는 오스트리아 1부 아드미라 바커뫼들링에 다시 임대돼 꾸준히 활약했다. 이후 2020-2021 시즌을 앞두고 포르투갈 비토리아 SC로 이적, 2021년 겨울 K리그1 강원 FC 임대를 결정하며 K리그에 첫 발을 내디뎠다. 이후 부산아 이파크로 임대돼 두 시즌 동안 K리그2를 경험했다.
김정민은 AFC(아시아축구연맹) U-16 챔피언십, 2015 FIFA U-17 월드컵,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등 각급 연령별 대표팀을 두루 경험한 선수다. 2018년 11월 대한민국 A대표팀에 선발된 후 호주와 치른 A매치 투입돼 활약하기도 했다.
이후 김정민은 2019 FIFA U-20 월드컵에 출전해 팀의 대회 준우승을 견인, FIFA 주관 남자 축구대회 역사상 최고의 성적을 거두는 데 기여했다.
김정민은 안정적인 볼 컨트롤과 볼터치, 넓은 시야를 자랑하는 패스플레이 등 중앙 미드필더로서 자질이 뛰어난 미드필더다. 공격적인 면에서 큰 장점을 지닌 선수이기 때문에 올 시즌 안양의 중원은 더욱 두터워질 전망이다.
안양에 합류한 김정민은 "안양이라는 좋은 팀에 올 수 있게 도움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안양 팬들 앞에서 부끄럽지 않은 선수가 되고 싶다. 동계훈련 열심히 해서 승격이라는 목표에 도움을 보태겠다"라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안양은 지난 3일부터 태국 후아힌에서 1차 동계 전지훈련을 진행 중이다.
▲ 오피셜 사진 촬영 장소: 평촌 서울나우병원
안양의 공식 메디컬스폰서인 평촌 서울나우병원은 정형외과, 통증의학과, 류머티즘내과 및 골다공증 등 다양한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우수한 의료진들로 구성된 병원이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한국형 무릎인공관절과 최소침습술 수술기구 등을 자체 개발했으며, 세계적 수준의 첨단 의료 장비들을 도입해 선진형 의료 시스템을 구축했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FC 안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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