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 이아영, 모델인데 시퍼런 멍 어쩌나 “모서리에 눈 콕”

[뉴스엔 이해정 기자]

'돌싱글즈 시즌1'에 출연한 모델 이아영이 눈 부상으로 팬들을 걱정하게 했다.

이아영은 1월 9일 개인 SNS를 통해 응급실을 방문한 사진을 공개했는데, 피멍으로 퉁퉁 부은 눈이 포착됐다.

팬들의 걱정이 쏟아지자 이아영은 "엘리베이터가 늦게 와서 계단으로 가려다가 발목에 힘 풀리면서 모서리에 눈 콕 발목 삐끗. 국밥 먹으러 왔는데 불쌍하게 쳐다보셔서 굉장히 당황스럽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후 눈이 나아졌냐는 질문에 "눈썹을 박았는데 엄청 부었다가 눈으로 다 내려왔다. 부기는 많이 빠졌다. 어제 걱정 뿐이라 죄송하고 감사한 마음"이라고 답했다.

이아영은 추가 게시물을 통해 "걱정 끼쳐드려 죄송하고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멍 케어 알려주신 간호사 분들의 세심함에 진짜 또 한번 너무 감동했잖아요. 2023년 얼마나 좋은 일만 있으려고 이러는지. 거울만 보면 재밌는 얼굴 얼른 회복할게요"라고 근황을 전했다.

한편 이아영은 지난 2021년 9월 종영한 MBN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 시즌1'에 출연했다.

남성 출연자 추성연과 최종 커플이 됐으나 현실적인 이유로 실제 연인 관계로 발전하지는 못했다. 이아영은 현재 모델로 활동 중이며, 3년 간의 결혼 유지 기간 끝에 이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사진=이아영 SNS)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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