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이마트, 스타벅스 부진 등 4분기 실적 우려에 약세

안서진 기자 2023. 1. 10. 10: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마트가 지난해 4분기 실적 부진 전망에 약세다.

10일 오전 10시17분 기준 이마트는 전 거래일 대비 3500원(3.35%) 내린 10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IBK투자증권은 지난해 4분기 이마트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27.5% 줄어든 561억원 수준일 것으로 예상하며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내렸다.

스타벅스 영업실적의 부진, 예상보다 큰 온라인 사업부 적자 규모, 신세계쇼핑 매각에 따른 실적 기여도 하락 등이 주된 요인으로 꼽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이마트
이마트가 지난해 4분기 실적 부진 전망에 약세다.

10일 오전 10시17분 기준 이마트는 전 거래일 대비 3500원(3.35%) 내린 10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IBK투자증권은 지난해 4분기 이마트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27.5% 줄어든 561억원 수준일 것으로 예상하며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내렸다. 스타벅스 영업실적의 부진, 예상보다 큰 온라인 사업부 적자 규모, 신세계쇼핑 매각에 따른 실적 기여도 하락 등이 주된 요인으로 꼽힌다.

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저마진 상품군이 감소했지만 온라인 취급고 성장 감소가 아쉽고 할인점 성장이 불확실하다"며 "물가상승과 경기둔화로 소비자들의 구매력도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안서진 기자 seojin0721@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