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트롯맨' 스핀오프 나온다..본방 직후 편성[공식]

[스타뉴스 윤상근 기자]

/사진제공=크레아스튜디오

MBN '불타는 트롯맨'이 시청자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스핀 오프 프로그램 편성을 확정했다.

'불타는 트롯맨'(이하 '불트') 제작진은 10일 "시청자들이 경연 이후에도 트롯맨들을 볼 수 있게 해달라며 끊임없는 요청을 해왔다. 이에 MBN과 크레아 스튜디오가 손을 잡고 '불타는 트롯맨 스핀 오프 프로그램'의 제작과 편성을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불타는 트롯맨 스핀 오프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 방송 중인 '불타는 트롯맨' 경연이 모두 끝난 뒤 방송되며 경연에서 다 보여주지 못한 트롯맨들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수 있는 포맷으로 제작된다.

한편 이날 방송되는 4회에서는 패자부활전 구원전과 본선 2차전의 포문을 활짝 열 1대1 라이벌전이 펼쳐진다. 1대1 라이벌전은 두 사람 중 한 사람만이 생존하고 우승상금을 확정 짓는 대결. 1명당 30만원이 적용되는 연예인 대표단들의 투표와 1명당 1만원이 적용되는 300명 국민투표단의 점수가 합산돼 승패를 가른다. 이로 인해 13명 연예인 투표단과 300명 국민투표단의 점수를 모두 획득할 경우 최대 690만원의 상금 적립이 가능하다.

이번 1대1 라이벌전에서는 트롯맨들의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가 벌어진다. 라이벌로 만난 트롯맨들이 팽팽한 기싸움과 열광적인 에너지를 발휘, 비장의 무기를 총출동하는 극강의 퍼포먼스와 감동적인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윤상근 기자 sgy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