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11개 하천 유역, 비점오염원 관리지역 지정

민영규 2023. 1. 10.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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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10일 환경부가 온천천 등 부산지역 11개 하천 유역 128.075㎢를 비점오염원 관리지역으로 지정, 고시했다고 밝혔다.

온천천 유역 외에 동천, 가야천, 전포천, 부전천, 호계천, 동래천, 괴정천, 감전천, 학장천, 삼락천 유역이 지정됐다.

환경부 비점오염원 관리지역이 되면 자치단체가 추진하는 비점오염 저감사업에 국고보조금이 우선 지원되고, 지원 비율도 50%에서 70%로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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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점오염원 관리지역 지정 부산 11개 하천 유역 [부산시 제공]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시는 10일 환경부가 온천천 등 부산지역 11개 하천 유역 128.075㎢를 비점오염원 관리지역으로 지정, 고시했다고 밝혔다.

온천천 유역 외에 동천, 가야천, 전포천, 부전천, 호계천, 동래천, 괴정천, 감전천, 학장천, 삼락천 유역이 지정됐다.

환경부 비점오염원 관리지역이 되면 자치단체가 추진하는 비점오염 저감사업에 국고보조금이 우선 지원되고, 지원 비율도 50%에서 70%로 높아진다.

부산시는 동천과 부전천 비점오염 저감사업과 함께 빗물이 땅으로 스며들도록 해 물순환을 개선하는 저영향개발사업(LID)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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