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신상] 캘러웨이, 슈퍼 프리미엄 그레이트 빅버사 출시…아이언세트만 450만원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캘러웨이골프 코리아는 한정판 2023년형 슈퍼 프리미엄 그레이트 빅버사(GBB)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프리미엄 소재를 사용한 초고가 제품으로 아이언 세트만 450만원에 달한다. 드라이버, 페어웨이 우드, 하이브리드, 아이언까지 풀 라인업으로 선보였다.
GBB 아이언은 티타늄 소재와 A.I.(인공지능) 기술을 결합해 만들었다. 기존 아이언에 사용한 것 중 가장 얇고 가벼운 티타늄 페이스를 채용했다. CP4(커머셜리 퓨어 그레이드4) 티타늄 바디는 기존의 강철보다 임팩트 시 반발력이 더 높으며 볼에 많은 에너지를 전달해준다.
드라이브도 비거리 증가를 위해 초경량으로 설계됐다. 경량의 트라이액시얼 카본 크라운과 포지드 카본 솔을 결합했다. 여기에 스틸 솔 플레이트를 장착해 드로우 바이어스 구질을 구현 할 수 있도록 했다. 캘러웨이의 특허 기술인 제일브레이크 A.I. 스피드 프레임을 탑재해 수직 방향은 물론 수평 방향이나 비틀린 방향에서도 안정성을 높였다. 프리미엄 후지쿠라 NX 샤프트와 골프 프라이드 그립의 경량 소재를 채용해 스윙하기 쉽고 빠른 볼 스피드를 구현해준다.
GBB 우드는 기존 헤드 무게보다 53%를 감량했다. 일반적으로 드라이버에만 사용되는 티타늄을 페어웨이 우드에 적용해 무게는 줄이고 페이스 반발력을 높여 비거리 증가를 구현했다. 트라이액시얼 카본 크라운과 포지드 카본 솔을 채용해 발생한 여유 무게를 최적의 위치에 재배치시켜 높은 관용성과 런치 앵글을 제공하며 드로우 바이어스 구질을 구현해준다.
캘러웨이골프 관계자는 “2023년형 GBB는 최고의 기술력과 프리미엄 소재를 사용한 초경량 클럽으로 놀라운 퍼포먼스를 구현한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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