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 세계 랭킹 한 계단 상승한 14위···매킬로이 1위

정문영 기자 2023. 1. 10. 10: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통산 2승을 기록 중인 김주형(21)이 세계 랭킹 14위에 올랐다.

김주형은 10일(한국 시간) 발표된 남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보다 한 계단 오른 14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주형은 전날 끝난 PGA 투어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TOC)에서 공동 5위를 차지했다.

한국 선수 중에는 김주형에 이어 임성재(25)가 19위, 이경훈(32)이 두 계단 상승한 36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임성재 19위, 이경훈 36위
‘TOC 우승’ 욘 람, 5위 유지
김주형. AFP연합뉴스
[서울경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통산 2승을 기록 중인 김주형(21)이 세계 랭킹 14위에 올랐다.

김주형은 10일(한국 시간) 발표된 남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보다 한 계단 오른 14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11월에도 김주형은 개인 최고인 14위까지 순위를 올렸던 바 있다.

김주형은 전날 끝난 PGA 투어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TOC)에서 공동 5위를 차지했다. 이 대회 결과가 세계 랭킹에 반영되면서 순위가 상승했다. 한국 선수 중에는 김주형에 이어 임성재(25)가 19위, 이경훈(32)이 두 계단 상승한 36위다.

세계 랭킹 1위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지켰고 2위는 스코티 셰플러(미국)다. 셰플러는 TOC에서 공동 3위(2명 이하) 이상의 성적을 냈으면 1위에 오를 수 있었지만 공동 7위로 대회를 마쳐 2위에 머물렀다. TOC에서 우승한 욘 람(스페인)은 순위 변동 없이 5위를 유지했다.

정문영 기자 my.jung@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