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ACL 출전' 인천, 정상급 '크랙형 윙어' 제르소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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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인천유나이티드가 구단 역사상 첫 아시아 무대에 도전하는 가운데, 탄탄한 전력 보강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에서 활약하다가 2021년부터 제주유나이티드(K1)에서 눈부신 모습을 보인 정상급 '크랙형 윙어' 제르소 페르난데스(31)를 품었다.
인천은 K리그 정상급 크랙형 윙어 제르소의 합류로 창단 첫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무대에 도전하는 데에 큰 자신감을 얻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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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강동훈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인천유나이티드가 구단 역사상 첫 아시아 무대에 도전하는 가운데, 탄탄한 전력 보강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에서 활약하다가 2021년부터 제주유나이티드(K1)에서 눈부신 모습을 보인 정상급 '크랙형 윙어' 제르소 페르난데스(31)를 품었다.
기니비사우와 포르투갈 이중 국적자인 제르소는 아카데미카 드 코임브라(포르투갈) 유소년팀을 거쳐 2010년 프로 무대를 밟았다. 이후 GD 투리젠스, GD 이스토릴 프라이아, 모레이렌스 FC, CF 벨레넨스스(이상 포르투갈) 등에서 활약하다가 2017년 스포팅 캔자스시티(미국)로 둥지를 옮겨 커리어를 이어갔다. 4시즌 동안 129경기 26골 22도움을 기록하며 주전으로 활약했다.
2021시즌을 앞두고 제주로 적을 옮겨 K리그 무대에 발을 내디딘 제르소는 데뷔 첫해부터 32경기 5골 2도움을 기록하며 정상급 공격수로 거듭났다. 지난 시즌에도 37경기에 출전해 15개의 공격포인트를(8골7도움) 기록하며 팀을 파이널A로 이끌었다. 그리고 2023시즌을 앞두고 인천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서게 됐다.
제르소의 주 포지션은 왼쪽 윙어지만 오른쪽 측면에서도 활약할 수 있을 만큼 양발을 모두 잘 사용한다. 또한, 공격 전방위에서 헌신적인 활동량과 파괴력 있는 드리블을 자랑해 강한 압박과 빠른 공수 전환을 추구하는 조성환 감독의 축구에 잘 맞는 선수다. 인천은 K리그 정상급 크랙형 윙어 제르소의 합류로 창단 첫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무대에 도전하는 데에 큰 자신감을 얻게 됐다.
팀을 한층 발전시키기 위해 새롭게 합류한 제르소는 "인천과 함께 K리그, 그리고 아시아 무대에 도전하게 되어 설렌다. 팀에 하루빨리 녹아들고 내가 가진 장점을 극대화해 가장 열정적인 인천 팬에게 즐거움을 주고 싶다"며 입단 소감을 전했다.
한편 메디컬 테스트 등 입단 절차를 모두 마친 제르소는 지난 3일부터 전지 훈련에 곧바로 참가해 새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인천은 현재 태국 치앙마이에서 본격적으로 담금질에 들어가면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사진 = 인천유나이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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