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공격 최악’ CLE, 하더웨이 주니어에 “엄청난 관심”

김호중 2023. 1. 10.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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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이번 트레이드 시장에서 가장 눈여겨보고 있는 선수는 팀 하더웨이 주니어(댈러스)다.

현지매체 훕스하이프는 10일(한국시간) "클리블랜드가 하더웨이 주니어에게 엄청난 관심을 갖고 있다. 그를 영입하기 위해 다양한 매물들을 검토하고 있는 중"이라고 보도했다.

로스터에 전문 슈터로 분류되는 선수가 한 명쯤은 필요한데, 클리블랜드는 팀 하더웨이 주니어가 이같은 역할을 수행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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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호중 객원기자]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이번 트레이드 시장에서 가장 눈여겨보고 있는 선수는 팀 하더웨이 주니어(댈러스)다.

현지매체 훕스하이프는 10일(한국시간) “클리블랜드가 하더웨이 주니어에게 엄청난 관심을 갖고 있다. 그를 영입하기 위해 다양한 매물들을 검토하고 있는 중”이라고 보도했다.

올 시즌 동부 공동 3위에 오르며 순항중인 클리블랜드는 장단점이 너무나도 명확한 팀이다. 실점 2위, 디펜시브 레이팅 1위에 빛날만큼 수비력은 인상적이지만 득점 25위, 오펜시브 레이팅 10위에 그쳐있는등 공격에서는 중하위권으로 평범한 수준이다.

기본적으로 도너번 미첼을 영입하면서 공격의 크랙 역할을 수행해줄 수 있는 선수를 얻었지만, 그와 별개로 스페이싱 문제가 심각하다. 3점슛 시도- 성공 개수- 성공률 모두 중하위권에 위치하고 있다.

로스터에 전문 슈터로 분류되는 선수가 한 명쯤은 필요한데, 클리블랜드는 팀 하더웨이 주니어가 이같은 역할을 수행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BA에서 625경기를 출전한 베테랑으로 커리어 평균 경기당 3점슛 6.1개를 시도, 2.2개를 성공시켰다. 올 시즌 기록은 경기당 13.9점 2.8리바운드를 기록 중이다.

클리블랜드가 반대 급부로 제안할 수 있는 선수는 넘친다. 샐러리 필러 선수들도 여럿 있으며, 아이작 오코로같은 유망주는 타팀들에서 매력적으로 느낄만한 유망주임에는 분명하다.

현지 매체는 단순 관심이 아닌, 엄청난 관심이라는 말로 클리블랜드의 관심을 묘사했다. 과연 클리블랜드가 하더웨이 주니어 영입에 성공할지 더욱더 궁금해진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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