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기업, 전북교육청에 자가진단키트 1만8천개 기증

김진방 2023. 1. 10.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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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기업 에스디 바이오센서가 자가진단키트 1만8천개를 기증했다고 10일 전북교육청이 밝혔다.

도교육청은 코로나19 신규 변이와 해외 감염이 확산하는 상황에서 에스디 바이오센서의 자가진단키트 기증은 새 학기 학교 방역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도교육청은 기증받은 자가진단키트를 14개 교육지원청에 배부한 뒤 새 학기 수요가 있는 학교에 전달해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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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바이오 기업 에스디 바이오센서가 자가진단키트 1만8천개를 기증했다고 10일 전북교육청이 밝혔다.

지난 9일 도교육청에서 열린 기증식에는 자가진단키트를 기부할 수 있도록 앞장서 준 투반산업 이승현 대표와 전북도의회 이정린 의원이 참석했다.

도교육청은 코로나19 신규 변이와 해외 감염이 확산하는 상황에서 에스디 바이오센서의 자가진단키트 기증은 새 학기 학교 방역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도교육청은 기증받은 자가진단키트를 14개 교육지원청에 배부한 뒤 새 학기 수요가 있는 학교에 전달해 활용할 계획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학생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자가진단키트를 기증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전북교육청은 새 학기에도 경계심을 늦추지 않고 학교 방역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china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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