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라라♥손민수 “동거 1년차…잠은 따로”(‘조선의 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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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조이 커플' 임라라, 손민수가 서로 너무 다른 수면 스타일을 공개했다.
지난 9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는 '엔조이 커플' 임라라, 손민수가 출연했다.
임라라는 "손민수는 햇빛 쨍쨍한 데서 눈을 반 뜨고 잔다. 이게 어떻게 수면에 도움이 되겠냐"면서 "반면 제 방은 완전 어두컴컴하다. 저는 빛이 하나도 없는 곳에서 자야 한다"며 각자 너무 다른 수면 취향에 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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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는 ‘엔조이 커플’ 임라라, 손민수가 출연했다. 이날 두 사람은 “지금은 같이 산다. 2022년 초부터 같이 살기 시작했다”고 동거 사실을 밝혔다.
임라라는 “손민수는 햇빛 쨍쨍한 데서 눈을 반 뜨고 잔다. 이게 어떻게 수면에 도움이 되겠냐”면서 “반면 제 방은 완전 어두컴컴하다. 저는 빛이 하나도 없는 곳에서 자야 한다”며 각자 너무 다른 수면 취향에 관해 설명했다.
손민수가 “이렇게 어두운 곳에서 자면 늦잠을 자서 안 된다”고 반박하자 임라라는 “늦잠이 아니라 깊게 자는 거다”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임라라는 “저는 수면의 질을 엄청 중요하게 생각한다. 내 수면의 질을 손민수가 망친다”면서 “저는 외출 30분 전에 알람을 설정한다. 손민수는 새벽 다섯 시에 알람을 여러 개 해놓으면서 본인이 못 듣는다. 그럼 저는 민수 방에 가서 알람을 끄면서 잠이 깬다”고 하소연했다.
손민수가 알람을 일찍 설정하는 이유에 대해 임라라는 “저를 깨워줘야 하는데 못 깨워주면 미안하니까 그러는 거다. 그래서 그 마음을 알아서 뭐라고 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MC 최성국이 “깨워주려는 사람이 왜 계속 자냐”고 이해를 못하자 임라라는 “손민수는 늘 의도가 선하다”고 감쌌다.
여러 개의 알람에 대해 손민수는 “그라데이션 수면법”이라며 장난스럽게 응수했다.
또 손민수는 “알람 10개 중 6개는 제가 듣는데 하필 4개를 임라라가 듣는다”며 “라라가 하필 잠귀가 밝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임라라, 손민수는 225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엔조이 커플’을 운영 중이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29일 각각 인스타그램, 유튜브를 통해 결혼 발표를 해 많은 사람들의 축하가 쏟아졌다.
이어 이날 ‘조선의 사랑꾼’에서 “5월의 신부가 된다”고 결혼 날짜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배우영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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