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엔터, 대화형 AI 전문기업 스켈터랩스와 업무 협약 체결

이상규 매경닷컴 기자(boyondal@mk.co.kr) 2023. 1. 10.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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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비즈니스 활성화
대화형 AI 기반 서비스 도입 예정
큐브엔터, 스켈터랩스와 업무 협약 제휴. [사진제공 = 큐브엔터테인먼트]
큐브엔터테인먼트(큐브엔터)는 최근 스켈터랩스와 디지털 및 블록체인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스켈터랩스는 국내 최고 수준의 대화형 AI 기술력을 보유한 인공지능 전문기업으로, 고도화된 원천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화형 AI의 비전을 넓히고 실제 적용 사례를 확보해 나가는 등 국내 인공지능 생태계 확장을 주도하고 있는 기업이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스켈터랩스가 보유한 대화형 AI 기반 인프라 기술 및 챗봇, 보이스봇 솔루션 등을 큐브엔터가 참여하는 NFT 사업 영역의 웹사이트 등에 지원할 예정이며, 큐브엔터가 구축중인 NFT, 메타버스 플랫폼 등 블록체인 생태계 내, 대화형 AI 기술 적용에 대한 협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큐브엔터는 지난해 블록체인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했으며, 그동안의 막강한 IP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콘텐츠와 IT기술의 결합을 추진해왔다. 이와 동시에 빠르게 변화하는 차세대 콘텐츠 환경에 대비하고, 소속 아티스트의 팬을 비롯해 K-pop팬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콘텐츠 역량 강화 행보를 보인 바 있다.

큐브엔터 관계자는 “국내 최고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스켈터랩스와의 지속적인 파트너쉽을 통해 유저들에게 보다 정확하고 빠른 정보를 제공하고, 장기적으로 AI 기술을 블록체인에 접목시켜 유저 친화적인 플랫폼을 만들기 위해 이번 업무 협약을 진행하게 됐으며 스켈터랩스와 만들어 나갈 사업적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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