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러리컴퍼니, 롯데콘서트홀서 ‘재패니메이션 OST’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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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러리컴퍼니는 오는 2월 25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재패니메이션 OST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재패니메이션 OST 콘서트는 라이브러리컴퍼니가 2023년에 새롭게 선보이는 국내 최초 일본 애니메이션 콘서트로, 일본 대표 감독들의 애니메이션 OST 총 26곡을 대규모 풀 편성 오케스트라와 밴드의 라이브 연주로 선보이는 영화음악 콘서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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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라이브러리컴퍼니는 오는 2월 25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재패니메이션 OST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현재 절찬리에 판매되고 있는 ‘재패니메이션 OST 콘서트’의 프로그램은 39회 일본 아카데미상을 받은 호소다 마모루의 ‘괴물의 아이’를 시작으로 ‘늑대아이’, ‘시간을 달리는 소녀’, 코지마 마사유키의 ‘피아노의 숲’, 하라 케이이츠의 ‘컬러풀’, 신카이 마코토의 △‘날씨의 아이’ △‘너의 이름은’ △‘언어의 정원’ △‘초속 5센티미터’, 스튜디오 지브리의 △‘마루 밑 아리에티’ △‘고양이의 보은’ △‘귀를 기울이면’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하울의 움직이는 성’ 그리고 일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진격의 거인’ 등 일본 대표 애니메이션의 OST 로 구성되어 있다.
본 공연은 데뷔와 동시에 전회 매진 신화를 기록하고, WE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예술감독을 맡고 있는 클래식계 차세대 지휘자이자 피아니스트 김재원이 지휘봉을 잡고 영화 ‘피아노의 숲’의 메인 테마인 ‘Piano no mori’, ‘컬러풀’의 ‘La Renaissance de Makoto’ 그리고 ‘귀를 기울이면’의 ‘언덕 마을’을 섬세한 피아노 연주로 선보일 예정이다. 그의 지휘 아래, 현재 클래식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WE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WE밴드’의 협연이 이루어진다. 60인조 대규모로 풀 편성한 WE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이번 콘서트에서 WE밴드와 함께 웅장하고 다채로운 선율을 들려주는 수준 높은 라이브 연주로 관객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재패니메이션 OST 콘서트는 현재 인터파크 티켓과 롯데콘서트홀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이윤정 (yunj7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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