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전설’ 행운을 빌어” 베일 “고마워 So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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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축하 인사에 베일이 화답했다.
토트넘 홋스퍼, 레알 마드리드에서 전성기를 보낸 슈퍼스타 가레스 베일이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베일은 레알 마드리드로 떠나기 전 2007년부터 2013년까지 토트넘에서 활약했다.
한편 사우샘프턴 유소년팀 출신인 가레스 베일은 사우샘프턴, 토트넘, 레알 마드리드를 거쳐 2022시즌을 LA FC에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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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손흥민의 축하 인사에 베일이 화답했다.
토트넘 홋스퍼, 레알 마드리드에서 전성기를 보낸 슈퍼스타 가레스 베일이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베일은 만 33세 다소 이른 나이에 축구화를 벗는다.
베일은 토트넘이 21세기에 보유했던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손꼽힌다. 베일은 레알 마드리드로 떠나기 전 2007년부터 2013년까지 토트넘에서 활약했다.
2010년대 들어서는 리그를 대표하는 윙어였다. 특히 베일이 EPL 올해의 선수, PFA 올해의 선수, FWA 올해의 선수 3관왕을 차지한 2012-2013시즌의 활약은 지금까지도 프리미어리그 축구팬들 사이에서 칭송된다.
손흥민과도 함께 뛴 적이 있다. 베일은 2020-2021시즌 임대 이적 형식으로 토트넘에 돌아왔고 1년간 손흥민과 호흡을 맞췄다.
이전 동료의 은퇴 소식을 들은 손흥민은 SNS를 통해 "토트넘의 레전드이자 축구의 레전드. 놀라운 커리어를 축하한다. 다음 챕터에도 행운을 빈다, 친구"라고 메시지를 남겼다.
이에 베일도 "고마워 쏘니"라고 답변을 남겼다.
한편 사우샘프턴 유소년팀 출신인 가레스 베일은 사우샘프턴, 토트넘, 레알 마드리드를 거쳐 2022시즌을 LA FC에서 마쳤다.(자료사진=가레스 베일)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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