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준과 함께 뛰었던 반미터, 밀워키와 마이너리그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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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가 반미터와 계약�g다.
밀워키 저널-센티넬은 1월 10일(한국시간) 밀워키 브루어스가 조시 반미터와 계약했다고 전했다.
밀워키는 이날 반미터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스프링캠프에 초청했다.
2022시즌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서 마친 반미터는 내셔널리그 중부지구를 떠나지 않고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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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밀워키가 반미터와 계약�g다.
밀워키 저널-센티넬은 1월 10일(한국시간) 밀워키 브루어스가 조시 반미터와 계약했다고 전했다.
밀워키는 이날 반미터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스프링캠프에 초청했다. 2022시즌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서 마친 반미터는 내셔널리그 중부지구를 떠나지 않고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1995년생 우투좌타 내야수 반미터는 2013년 신인드래프트 5라운드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에 지명됐고 2016년 겨울 트레이드로 신시내티 레즈로 이동했다. 2019년 신시내티에서 빅리그에 데뷔했고 2020시즌 도중 아치 브래들리와 트레이드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 백스로 이적했다. 그리고 지난해 4월 트레이드로 피츠버그에 입단했고 피츠버그에서 1년을 뛰었다.
반미터는 빅리그 4시즌 통산 300경기에 출전해 .206/.293/.347 19홈런 79타점 17도루를 기록했다. 무난한 선구안을 가졌지만 정교함과 장타력은 부족했다. 마이너리그에서는 9시즌 동안 통산 649경기에 나서 .268/.348/.418 58홈런 293타점 64도루를 기록했다.
2022시즌에는 손가락 부상을 겪으며 빅리그 67경기에 출전해 .187/.266/.292 3홈런 14타점 4도루를 기록했다.
2루수인 반미터는 코너 내야와 코너 외야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선수다. 수비 활용도가 높은 만큼 스프링캠프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다면 충분히 벤치 멤버가 될 수 있다. 다만 밀워키는 마이크 브로소, 케스턴 히우라, 존 싱글턴, 에이브러햄 토로 등 다양한 벤치 멤버 후보들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캠프 경쟁은 굉장히 치열하게 진행될 전망이다.(자료사진=조시 반미터)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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