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아 "결혼생활 반 정도 떨어져 지내..♥김진수 어색해" [동상이몽2]

[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사진제공=SBS

'카타르 월드컵 16강 신화의 주역' 축구선수 김진수가 6살 연상 아내와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합류한다.

지난 9일 방송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말미에는 김진수, 김정아 부부의 출연이 예고돼 관심을 모았다.

김진수는 아내 김정아, 딸과 함께하는 세 식구 일상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진수는 귀가하는 아내를 깜짝 놀래키는 장난을 치는 등 6세 연하 '초딩' 남편의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결혼 7년 차인 김진수, 김정아 부부는 결혼 생활 중 반 정도는 떨어져 지냈다고 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김정아는 "반도 안 될 수도 있다"며 "솔직히 이야기하면 (남편이랑) 너무 어색하다. 갈 때 되면 또 놀러 오라고 이야기하고 그게 지금 6년째다"며 그동안 참아온 속마음을 밝혔다.

김진수, 김정아 부부의 일상은 오는 16일 오후 11시 10분 방송을 통해 첫 공개된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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