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이태원 참사' 용산경찰서 · 용산구청 압수수색
박하정 기자 2023. 1. 10. 09:51
이태원 참사 원인 및 책임 소재를 규명하기 위해 수사 중인 검찰이 전격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서울서부지검은 오늘(10일) 아침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 등을 적용해 용산경찰서, 용산구청 등 10곳에서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청 특별수사본부로부터 사건을 송치받은 뒤 검찰이 압수수색에 나선 건 오늘이 처음입니다.
박하정 기자parkh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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