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이마트, 실적 악화 전망에 3% 넘게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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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이마트 주가가 3% 넘게 하락하고 있다.
이마트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이란 전망에 투자 심리가 악화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 41분 이마트는 전 거래일 대비 4000원(3.83%) 내린 10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지난해 4분기 이마트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27.5% 줄어든 561억원 수준일 것으로 예상하며,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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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이마트 주가가 3% 넘게 하락하고 있다. 이마트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이란 전망에 투자 심리가 악화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 41분 이마트는 전 거래일 대비 4000원(3.83%) 내린 10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지난해 4분기 이마트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27.5% 줄어든 561억원 수준일 것으로 예상하며,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내렸다.
영업이익 부진 요인으로는 ▲스타벅스 영업실적의 부진 ▲예상보다 큰 온라인 사업부 적자 규모 ▲신세계쇼핑 매각에 따른 실적 기여도 하락 등이 꼽힌다.
남 연구원은 “저마진 상품군이 감소했지만, 온라인 취급고 성장 감소가 아쉽고 할인점 성장이 불확실하다”며 “물가상승과 경기둔화로 소비자들의 구매력도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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