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 1조6000억 규모 수주 이어 '실적 개선' 전망…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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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초반 삼성엔지니어링의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김기룡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2022년 4분기 삼성엔지니어링 연결 잠정 실적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한 2조6000억원, 영업이익은 39.8% 늘어난 1492억원으로 현 시장 예상치에 부합할 것으로 추정한다"며 "FEED TO EPC(설계·조달·시공 일괄 수행) 프로젝트인 멕시코 DBNR, 말레이시아 사라왁 등 주요 대형 화공 현장의 실적 기여 확대와 삼성전자 등 비화공 매출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개선된 실적 흐름을 이어갈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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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초반 삼성엔지니어링의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대규모 수주 소식이 나온 데 이어 실적과 수주 흐름 개선 전망이 나오면서다.
10일 오전 9시41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삼성엔지니어링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50원(1.05%) 오른 2만4150원을 보이고 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8일 카타르 라스라판 석유화학(Ras Laffan Petrochemicals)과 '카타르 RLPP(Ras Laffan Petrochemicals Project) 에틸렌 플랜트 패키지 1번'의 EPC(설계·조달·공사) 계약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김기룡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2022년 4분기 삼성엔지니어링 연결 잠정 실적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한 2조6000억원, 영업이익은 39.8% 늘어난 1492억원으로 현 시장 예상치에 부합할 것으로 추정한다"며 "FEED TO EPC(설계·조달·시공 일괄 수행) 프로젝트인 멕시코 DBNR, 말레이시아 사라왁 등 주요 대형 화공 현장의 실적 기여 확대와 삼성전자 등 비화공 매출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개선된 실적 흐름을 이어갈 전망"이라고 말했다.
홍재영 기자 hjae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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