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전현무, 영어 잘한다면서 "미국 LA 공항에 2시간 동안 갇혀" ('톡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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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전현무가 미국 공항에 2시간 동안 갇혔었던 과거를 밝혔다.
이를 본 MC 전현무는 "미국 공항 옆에도 저런 거 있다"며 "많이 끌려가 봤다"고 언급했다.
전현무는 "영어를 못하는 게 낫다"며 "오히려 영어 못하는 친구들은 '투어 투어' 그러면 '오케이' 한다. (공항 직원한테) 촬영하러 왔다고 그러니까 '어 잠깐 나와봐' 하더니 2시간 동안 끌려가 있었다, LA에서"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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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최지예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미국 공항에 2시간 동안 갇혔었던 과거를 밝혔다.
9일 방송된 JTBC 예능 '톡파원 25시'는 '세계의 랜드마크' 특집으로 미국 자유의 여신상을 방문했다.
이날 방송에는 미국 이민자들의 청문회가 열리는 장소가 공개됐다. 이를 본 MC 전현무는 "미국 공항 옆에도 저런 거 있다"며 "많이 끌려가 봤다"고 언급했다. 이에 MC 양세찬은 "왜? 영어 좀 하잖아요"라고 되물었다.
전현무는 "영어를 못하는 게 낫다"며 "오히려 영어 못하는 친구들은 '투어 투어' 그러면 '오케이' 한다. (공항 직원한테) 촬영하러 왔다고 그러니까 '어 잠깐 나와봐' 하더니 2시간 동안 끌려가 있었다, LA에서"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톡파원은 이민 청문회장을 나오면 있는 3개 분리의 계단을 소개했다. 톡파원은 "사람들이 심사를 맡은 뒤에 그 결과에 따라 이 세 개의 문 중 하나를 열고 계단을 내려갔다"며 "오른쪽 문은 철도역으로, 왼쪽 문은 페리를 탈 수 있는 항구로다. 가운데 계단은 이곳에 구금될 신세에 놓인 사람들이 내려왔던 계단이라고 한다"고 말했다.
MC 이찬원은 "부푼 아메리칸 드림을 꾸고 왔는데 다들 품고 왔는데 좌절되는 거잖나"라고 안타까워했다. 전현무는 "내가 가운데 방에 있었던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전현무는 명덩외과 영어과, 연세대 영어영문학을 전공했으며 군대도 카투사를 나왔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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