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취약계층·초등교육시설 지원에 1000만원 전달

이소은 기자 2023. 1. 10.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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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이 사회 취약계층과 초등교육시설 지원을 위해 관계기관에 1000만원을 전달했다.

반도건설은 지난 5일 영등포구청에서 최일선 반도건설 현장소장, 정진호 영등포구 건축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등포구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앞서 지난달 29일에는 충북 청주시 청원구에 위치한 청원초등학교에 교육시설 지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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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취약계층, 청원초 교육시설 지원금 전달식. /사진제공=반도건설

반도건설이 사회 취약계층과 초등교육시설 지원을 위해 관계기관에 1000만원을 전달했다.

반도건설은 지난 5일 영등포구청에서 최일선 반도건설 현장소장, 정진호 영등포구 건축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등포구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지원금은 영등포구청을 통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돼 영등포구 내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 29일에는 충북 청주시 청원구에 위치한 청원초등학교에 교육시설 지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반도건설은 2013년부터 매년 임직원들의 송년 봉사활동 및 물품 기부를 이어왔으며, 2020년부터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지역 복지시설, 장애인 시설 등 취약계층에 성금 및 물품 기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용철 반도건설 사장은 "예년에 비해 더욱 강하고 길어진 한파 속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기가 됐으면 한다"며 "ESG경영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지원, 건설재해근로자 지원, 지역 문화활성화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소은 기자 luckyss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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